여의무심 28

5144, 無所不爲의 능력을 준다면

시인 미소향기 2020. 10. 10. 16:47

        5144, 나에게 無所不爲의 능력을 준다면.../ 미소향기 나는 구도 인이다. 나의 길을 걸어갊에 있어 물같이 바람같이 걸어 갈 것이다., 누구라도 벗이 되고 그들과 정겹게 손을 잡으며 같은 날 함께 성불 하리라는 회향의 마음으로 살아 갈 것이다. 이 마음, 마음의 공부를 시작 하고부터 불변의 신심으로 가득히 마음 깊숙이 각인 되어 버린 연유이다. 자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주변인연이거나 자연의 생명들이 고통 받는 것을 안타까이 여길 것이며 그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싶을 뿐이라. 해서 그러한 마음이 번지고 커진다면 대해를 어루만질 수 있는 그런 무량광의 여유를 갖게 될 터이다. 천상과 천하를 그렇게 안으며 나의 인연되는 그 모두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주고 싶을 뿐이다. 지금 초라하고 힘없는 작은 촌부의 마음도 이러한데 만약에 하늘이 세상을 구제하라며 나의 원을 가상히 여기시어 내려 주시는, 하늘이 나에게 부여하신 무소불위의 그런 능력이 주어진다면 세상의 악을 모두 박멸해 버릴 것이요. 내 추구하는 세상에는 악인도 선인으로 살아가며 성불의 구도 행을 걸어가게 할 것이다. 그리하여 모두가 부처가 되는 세상, 그런 평화로운 나라를 이루고 싶습니다. 無所不爲: 절대적이며 위없는 능력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