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8 5202, 包容포용. 시인 미소향기 2020. 10. 11. 10:15 5202, 包容포용.../ 미소향기 내게도 넘침과 모자람이 있고 타인에게도 또한 그러하다. 타인의 모자람을 지적하기 보다는 그것을 감싸주며 바르게 이끌어 주며 조화롭게 보듬어 주는 이 그래서 본래의 자아상을 찾아들게 하는 이 그는 아마도 부처와 다름없으리라. 자연과 사람이 함께 노닐고 시간의 흐름이 무슨 소용 있으랴. 밝음 빛 아래서는 길을 걸으며 어두운 밤에는 경전을 읽으며 세상의 진귀한 보배를 찾아보리라.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