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8

5209, 흐르는 길

시인 미소향기 2020. 10. 11. 10:26

        5209, 흐르는 길.../ 미소향기ㅍ 흐르는 길에는 물소리 바람소리 새들의 노랫소리.. 그기에 동남동녀의 해맑은 웃음소리 서로 어울려 새벽노을을 일구어 내고 있습니다. 가슴을 열면 우주는 여명을 싣고 길게 밝음을 토하고 묵빛 우주바다를 깨우고 있습니다. 인연들의 미몽을 깨우며 금빛노을로 길을 열어갑니다. 이른 새벽의 참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