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8 5217, 여행 시인 미소향기 2020. 10. 11. 10:34 5217, 여행1.../ 미소향기 관음정근 중에... 고귀한 뜻을 펼치시어 거룩한 상호를 나투시네. 사바중생 인도하시는 그 손길 미치는 곳곳마다 밝은 빛은 비취어 악도중생을 이끌어 주시누나. 거룩한 상호를 칭명하는 이 마음에는 이미 젖어버린 강물은 마음바다를 이루어 버리나이다. 잔잔히 녹아드는 그 여운으로 임의 길을 걸어가는 여행길에는 희유함과 찬사가 심신을 감싸며 함께 흘러서 가고 있답니다. 어느 공간에는 밝은 빛으로 반겨주시는 임의 여운 평온하여서 평화로운 초원이 펼쳐진답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