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미소향기
2020. 11. 18. 14:55
5254, 생명../ 미소향기
천상천하 유아독존
그 귀함의 본체이기에
천명을 안으며 가야하는 길이라.
존귀한 생명탄생으로
누구에 의한 생멸의 짐을
굳이 지우지 않아도 자유롭거니
본래 물 흐르듯이 흐르고
바람의 가벼움으로 오고 가는,,,
자유자재 화신불의 處처아니던가.
인연으로 오고
인연으로 흘러가는 것
귀한 선업을 심고
귀한 처를 여행하기를 원하며..
그래서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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