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8

5265, 禪선

시인 미소향기 2020. 11. 19. 10:33

 

 

5265, 禪선.../ 미소향기 어느 고운 그리움으로 이리 향기고운 꽃을 피웠을꼬. 꽃은 피어 지상으로 인연들 미소를 절로 일구시고 그 향기 날리어서 천상으로 휘돌아 신명을 깨우시네. 아름다워라. 곱고 고운 보시행이여 수승한 나눔의 의미를 깨우니 들고 나는 중에도 절로 향기고운 바람이 이는 것을.. 禪은 고요함이요, 맑은 향기바람이라서 삼계 어디라도 능히 안고 흐른다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