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8

5291, 들국화 향기에

시인 미소향기 2020. 11. 19. 10:51

 

    5291, 들국화 향기에.../ 미소향기 길을 나선다. 울긋불긋 단풍이 짙게 물들었다. 지금 이 가을 산하에는 어느 귀한임의 신묘한 손길로 드리웠는지 형형색색 원색으로 더욱 더 오묘함을 더할 뿐이다. 그기에 바람에 실려 오는 들국화의 청량한 향기는 선객의 마음자리를 파고들 듯 옛 추억을 더듬고 있음이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