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미소향기
2020. 11. 30. 14:29
5312, 구품연화대.../ 미소향기
붉은 연꽃은 붉게 피었고
노란연꽃은 누렇게 피었네.
자색연꽃은 자색금빛으로 피었고
하얀 연꽃은 새하얗게 피었더라.
그 향기 오묘하여
숙세의 기억을 지우더니
새록새록
전생의 정토생을 일깨워 주시누나.
천만부처님들께 문안인사올리고
천만불보살과 청중들에 서로 인사 나누니
찰나에 번져나는 이 향긋함
전생 숙회의 기억들 모두 지워 주시누나.
서방정토 아미타불에 귀의 하나이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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