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미소향기
2020. 12. 18. 09:16
5331, 아미타불 정근 중에.../ 미소향기
푸른 바람 부는 그 동산에는
밝게 내리는 빛의 향연 이루었고
빈 마음 절로 채워지는 법의 향기에
절로 이는 환희 심에 두 손을 모웁니다.
그 청정장엄의 붓다의 나라에는
일체가 아름다움으로 장엄 하였고
노래하며 흐르는 물도 청정감로수요.
공덕수의 그 바다에는 천길 물속이 비취고
불어오는 바람에도 청향이 묻어있어
찰나의 오탁 심을 절로 씻어주는 향기여라.
노래하는 새들과 꽃과 나무들에서
일렁일렁 최상승의 법문을 읊고 있음이네.
희유하여라.
이 아미타불의 서방정토에서는
세상의 일체 존재가 법의 길을 흐르고
모두가 수행삼매의 길을 걸어감이라.
미타불의 원을 따라 걸어가며
이 마음은 정토에서 영원의 삶을 구하여
일체를 欣求흔구하여 대승불도 이룬 뒤에
일체중생 제도하는 생을 구하고자 함이라.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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