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미소향기
2020. 12. 28. 10:53
5344, 내 마음바다에는.../ 미소향기
살랑대며 거니는 바람은
향긋한 봄 향기를 실어다 주고
햇살 내린 천지에는
그대 환한 웃음 조각 널렸더라.
빈 강을 두드리며
강물은 찰랑찰랑 노래하며 노닐고
내 마음바다에는
고운 자태의 그대가 살아간답니다.
동행이란 벗으로
정겨이 손을 잡고 웃음 나누며
그대라는 이름으로
금빛물결로 춤을 추며 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여행을 기리며..
내 마음 바다를 향하여 기도합니다.
나의 사랑 영원한 동행
고운 正善仙에게 이 마음을 보냅니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합장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