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8 5372, 片月조각달 시인 미소향기 2021. 1. 22. 15:24 5372, 片月조각달.../ 미소향기 무심을 이룬 이의 가슴에 해맑은 달하나 둥실 떠서 흐르고 합장한 이의 간절한 그리움은 천강을 구르는 향기바람에 실리었다. 구도인의 축원의 노래 은하를 휘돌아 정토를 향해 가는데 그 뉘의 신심으로 저리 고운 반야용선(편월)을 띄었을꼬.. 편월이 흐르는 천강에는 고요인의 한 자락 그리움 절로 흐르고.. 미소향기 두 손을 모웁니다...성불하소서._()_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