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8

5414, 한 겨울

시인 미소향기 2021. 2. 9. 05:35

 

 

5414, 한 겨울.../ 미소향기 겨울이 되니 산은 더욱 우뚝해지고 물은 고요지경을 흐르고 바람은 휘돌아 하늘 오르시네. 흰 구름 떠난 자리 홀연 눈꽃이 흩날리니 천지에 눈꽃이 활짝 피었음이라.. 이 천상경계를 가만히 가슴에 담아다가 임의 회상에 펼쳐놓고 미타불을 칭념하는 즐거움이라. 날마다 좋은 날 이루시고 성불하소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