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8

5417, 맑은 바람에 실어

시인 미소향기 2021. 2. 9. 11:33

 

 

5417, 맑은 바람에 실어.../ 미소향기 시공을 구르는 저 바람 속삭임의 노래 어느 시인의 한 자락 그리움 되었고 간절히 부르는 노래는 천지의 맑은 바람이 되었더라. 이른 새벽 임 그리는 염불소리 그윽한 노래되어 천지간을 감싸 안으면 삼라만상은 귀를 쫑긋 세우며 경청을 합니다. 자유로이 흐르는 저 맑고 감미로운 바람에 존재들 죄업소멸과 일체해원을 축원하며 임의 원력을 빌어 저 바람에 실어 보냅니다. 날마다 좋은 날 이루시고 성불하소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