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향 29 5486, 안부 시인 미소향기 2021. 8. 24. 10:49 5486, 안부 / 미소향기 솔바람 벗하여 흰 구름 흐르는 그 길을 따라 연화산 둘레 길을 걸어가는 이 마음에 불현 듯 솟구치는 전생의 애틋한 그리움 한 자락 산정에 흐르는 구름 불러 안부 전하오. 지난 시공 헬 수없는 그 여행의 여운 남은 자리에 곱게 합장하고 축원 하는 이를 만나면 아미타불정토왕생 축원의 왕생노래 함께 부르며 이 산, 저 고개를 벗하여 넘는 답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