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향 29

5548, 도반

시인 미소향기 2021. 12. 16. 12:01


      5548, 도반../ 미소향기 봄 햇살의 아름다운 동행이요, 함께 길을 걸어가는 벗이기에.. 서로의 어깨를 내어 줄 수 있다네. 솔바람으로 자유로운 자태로.. 계곡 물의 흥겨운 걸음을 따라서.. 비운 듯이 가벼운 나의 친구여! 한 방울 이슬로 목을 축이며 이 가을 한 떨기 국향 속으로 잡은 손 놓지 않고 여행을 가세나.... 감사합니다..._()_ 날마다 좋은 날 이루소서..미소향기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