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향 29

5589, 물결 이는 호수에는(深湖심호)

시인 미소향기 2022. 4. 7. 17:07


5589, 물결 이는 호수에는(深湖심호) / 미소향기 22, 3, 4 은물결 금물결이 서로 손을 잡으며 소곤소곤 별님들이 정겨이 얘기 나누는 천상의 호수에는 보름달 하나 웃고 있는데.. 맑은 바람 한 줄기에 파문이 일면 그 뉘의 노랫소리 천지를 울리는데 잊고 지난 그리움이 향기 되어 날려 오네. 잊었는지, 잊으셨는지 대답 없는데 밤바람만 거침없이 마음 길을 더듬고. 물결 이는 호수에는 별 헤는 그리움 하나.. 변치말자 하던 약속 그 언제였는지.. 가물가물 기억에서 지워지고 있는데 물결 이는 호수에는 별을 헤는 그리움 하나.. 아미타불정근중에 얻어지는 마음을 적다. 心湖 深湖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