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향 29 5596, 봄날의 그리움 시인 미소향기 2022. 4. 7. 17:53 5596, 봄날의 그리움 / 미소향기 봄 햇살 놀다간 자리마다 노란미소 상긋이 피어나고 봄바람 지나는 길목마다 붉게 웃는 진달래꽃 천지로다. 개울가에 물을 가르며 송사리들 구름 속을 유영 하고 양지쪽 들마루에는 봄 향수에 절로 취하는 아지랑이 가슴, 가슴 피어나는 이 그리움 어쩌라고요. 살랑살랑 춤을 추며 피어나는 이내 그리움을.. 너울너울 팔랑이며 솟구치어 날려가는 이내 그리움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