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9, 겁 외의 소란 / 미소향기 지행 겁 외의 소란쯤이야 허구 헌 날 꾸어대는 꿈속의 하나 굳이 끄집어내라면 햇살 한 주먹 천겁을 하루같이 하루를 천년으로 사는 지혜쯤이야 천년바람에 실려 온 고요를 넘나드는 미소 한 자락 이미 알아버린 대 자유의 시공 펼쳐 놓으니 시냇물 흘러 바다를 이룸과 뭐가 다르리오. 날마다 좋은 날 이루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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