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141), 해원의 길 / 남 백 찬바람 모진 매에 몸서리치는 그리움 안달한들 소용없는 인과의 붉은 핏자국 지난 시공 끌어안으며 해원의 길 가련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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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간경을 마치면서...남백 미소향기 부족하다 느껴지는 그 마음에서 때로는 단념 같은 평온이 오기도 하고 그 부족함이 나아가는 지표가 되기도 하고 그 부족함이 있어 강한 의지를 내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음이라... 항상 채우려고 함은 부족하다고 느낄 때이라지만 항시 부족하다 여길 뿐~ 여유가 없을 뿐이다. 그러한 부분들은 집착에서 파생된다. 그 부족하다 여겨지는 마음에다 조금의 여유를 보태어 보자 이 한 시간 속 거저 손에 잡은 것 놓아보니 세상사 충만함이 나와 온 주변~ 우주에 펼쳐져 있고 그 여유로움이 빛이 되어 주변으로 번져 간다. 무었에나 여여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어 우리의 조화로움이 절로 이루어지리라... 풍요로움, 그 충만함이 천지간 가득하게 어려지니 온 천지에 기쁨의 여운으로 사랑이 번져 나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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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담경을 마치면서... 머리에서 강하게 기감이 일어나고 방광경을 따라 강한 기운이 흘러 내린다. 마냥 작용하는 장부에는 몸안의 모든 장부들이 모든 세포마다에 각인 되듯 작용하고 강하고 뜨겁지만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흘러들어 한 방울의 물이 물줄기 되어 흐르듯 천지를 주유하며 흐르는 듯하다. 이러함이 거듭남을 위한 작은 나래 짓을 하고 있음을 알 듯 하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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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삼초경을 마치면서...남백 미소향기 충만함이란 의미가 함께 한다. 집착에서 놓아버리니 여의 무심이요. 그것이 이어져 펼쳐지니 비움의 의미이라, 세상사 돌아보매 모두가 은혜롭다. 부족함이 없이 고요하니 더도 덜도 필요치 않으니 감사함이 바람같이 일어난다. 그러함이 충만함에서 연유 할 것인가~.... 내 마음이 비로소 천지자연과 일통하는 듯하고 감사함이 물같이 번져 가는데 보는 것, 느끼는 것, 그 모두가 고맙고 아름다울 수 있음이라~~~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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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심포경을 마치면서...남백 채약을 천지 혈에 놓고 심포경을 운기를 한다. 먼저 눈과 머리 부분에서 기감이 일어나고 팔을 따라서 소장경으로 운기를 한다. 이따금 여러 경혈들이 따끔한 통증을 남기지만 전신의 경혈들이 모두 반응을 한다. 시원하고 맑고 또한 따스함이라~~~ 언제나 그렇듯이 충만함이 일고 작은 미소를 띠우는데 감사함이 온 몸으로 어려난다. 충만함의 표현이리라... 이 미소 한 점의 의미로서 가만히 우주 가득한 신심을 본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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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채약으로 신경을 운기를 하는데... 봄바람이 나를 간질이듯이 먼저 턱 밑이 간지럽다. 뒷머리 풍지혈이 침을 놓은 듯 아파오고 작은 열감이 시원함으로 변화를 한다. 대추혈에서 여러 갈래로 분지되어 온 몸으로 봄의 향기가 번져 난다. 한 점 눈물이 흐르면서 충만함으로 번져간다. 감사함으로 마음을 열리어 하늘을 향하여 두 손을 모운다. 손을 벌리니 천지 우주가 맞닿고~ 비워진 듯 하면서도 꽉 찬 듯 하고 때로는 공 한 듯 한 것들을 본다. 색즉 시공~ 공적 시색이라~ 아~! 이러함이 무심함인가. 바로 하늘이 온 천지임을 알 것 같아라. 내마음에 이는 충만감으로 하늘에 감사의 이 마음을 실어 보낸다.~~~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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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신경을 마치면서... 남백 바람처럼 여여함이라. 스쳐 지나는 대상에 따르지 않으니 깊은 속 내음 분별치 않으니 그저 무심으로 흐르는구나. 구름이 바람을 만나니, 만상으로 화하고 이슬 같은 한 방울 땀이 일어 나를 식힐 때에~ 가만히 내려놓는 마음의 여유를 남긴다. 만사에 여여하니 충만함이 일어나고 소우주의 안과 밖이 서로 화답을 한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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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방광경을 마치며..남백 미소향기 지행 환희 충만함, 그리고 감사함이라.... 내 안의 나를 만나니 느껴지는 모두가 아름답게 다가오고 보이는 모두가 사랑으로 화 한다네 샛별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천지우주의 존재들 있으니 모든 인연들의 배려의 손길들을. 겸허로움과 당당함으로 맞으리라. 들숨과 날숨의 의미를 따라서 청명한 향기 씨앗 되어 싹을 돋고 뿌리 되고 잎이 나니 우주를 품고 하늘을 품어 안는 무량세월 변함없이 살아가는 고송이 되리라. 남 백 채약으로 방광경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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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소장경을 마치면서,/남백..미소향기 지행 채약으로 소택혈에서 천궁혈 까지를 천천히 운기를 해 본다. 감사함과 충만함이라는 마음이 들고, 감히 그 뜨겁고 깊은 의미에 한발 가깝게 다가서는 자신을 본다. 항상 깨어 있기를 소원하면서, 모자람과 태만함을 스스로 알아 감은 인내의 의미와 보충하는 의미로 다가온다. 채우고 비움의 의미를 조금은 알 것 같다. 아름답다... 누구를 편견하지 않으니 공명정대하고 치우침이 없으니 정도를 알게 한다. 자신을 낮추어 사리에 응하니 시시비비와 멀어지고. 인간이 신이 되는 도법을 만나 공부를 하니 세상의 모든 존재가 하늘의 모습으로 귀함으로 다가오고 온 세상이 아름답고 사랑으로 가득하다 하리..., 남 백

(피아노 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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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수 소음 심경을 마치면서 경혈에 채약을 놓으면서 어떤 경혈은 몇 개의 경혈과 통한 듯 보여 지기도 하고, 어떤혈은 전체 경혈과 경락으로 모두 관련이 있는 것 같다는 것을 알 것 같다. 어떤 경혈이 약하게 반응을 하고, 어떤혈이 강하게 반응을 할 뿐이지만, 몸안의 모든 혈들이 다 함께 반응을 한다는 것이다. 즉 손톱 하나의 작은 자극에도 몸의 모든 기능의 부분이 자극을 하고 치아 하나가 아프면 모든 몸의 기능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경혈 하나하나가 따로 있음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의 큰 기계를 이루는 것 같이 모든 경혈들이 기계의 부속의 일부로 그 나름의 소임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연유로 어느 것이 중요하고 어느 것이 소원하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귀하고 중함을 깨우쳐 주는 공부를 한 것 같다. 충만함으로 삼배의 감사를 드린다. 남 백

(피아노 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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