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90,기화 신을 마치면서/ 남 백 마음에 가득한 하늘을 비우니 이미 우주의 향기 가득하다. 내 안으로 흰 구름 떠가니 품어주는 마음 한이 없는데 세상사 떠난 홀가분함에 솔솔 바람으로 천지에 날리니 삼라만상이 웃고 있는 여유 바로 내안에 하나된 마음으로 찾는다. 남 백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피아노 팝송)

'선시2, 바람의 길2'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289, 기화 신  (0) 2009.11.20
288, 채약  (0) 2009.11.20
287, 전신주천  (0) 2009.11.20
286, 대 주천  (0) 2009.11.20
285, 온양  (0) 2009.11.20

 

 

      1- 289, 기화 신 / 남백 천 년을 불던 바람이 내 안으로 찾아들고 내 안에 이는 신심은 이렇듯 향기로운가. 만남과 헤어짐이 본시 하나임을 아니. 하나 된 마음에는 고요한 미소만 이네. 남 백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선시2, 바람의 길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90,기화 신을 마치면서...  (0) 2009.11.20
288, 채약  (0) 2009.11.20
287, 전신주천  (0) 2009.11.20
286, 대 주천  (0) 2009.11.20
285, 온양  (0) 2009.11.20


288,   채약 / 남 백(기화신을 마치면서)
가득한 
사랑에는 
무심 속
고요함이 일고
선 바람결 
다가와 안기듯
봄 햇살의 따스함이 
마음에 이는데
도인의 가슴 
천지를 품은 
여여 함 만 남네.  남 백



'선시2, 바람의 길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90,기화 신을 마치면서...  (0) 2009.11.20
1- 289, 기화 신  (0) 2009.11.20
287, 전신주천  (0) 2009.11.20
286, 대 주천  (0) 2009.11.20
285, 온양  (0) 2009.11.20

    287, 전신주천 /남 백 감사함이라. 사랑이라~ 바람 날리듯 대지위에 날리는 것은 그리움의 빛이다. 내안으로 이는 고요 이리도 향기로운가. 남 백

'선시2, 바람의 길2'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289, 기화 신  (0) 2009.11.20
288, 채약  (0) 2009.11.20
286, 대 주천  (0) 2009.11.20
285, 온양  (0) 2009.11.20
284, 소 주천   (0) 2009.11.20

 

 

      286, 대 주천 / 남 백 (기화신을 마치면서) 평화로움이라. 가득한 마음에는 고요함만 일고 존재들 함께 어울려 가네. 흰 눈 내린 대지에는 백발 도인의 발자취 남아 내쉬는 입김사이로 밝게 웃음 짓는 아침 해를 본다. 남 백

'선시2, 바람의 길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8, 채약  (0) 2009.11.20
287, 전신주천  (0) 2009.11.20
285, 온양  (0) 2009.11.20
284, 소 주천   (0) 2009.11.20
283, 대맥운기  (0) 2009.11.20

    285, 온양 / 남 백 (기화신을 마치면서.) 까만 밤을 밝히듯 누리에 빛으로 화한다. 존재들 저마다 즐거워 하니 웃음 꽃 만발한 천지를 본다. 무엇이나 나를 낮추니 만상이 기꺼이 친구 하자네. 남 백

'선시2, 바람의 길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7, 전신주천  (0) 2009.11.20
286, 대 주천  (0) 2009.11.20
284, 소 주천   (0) 2009.11.20
283, 대맥운기  (0) 2009.11.20
282, 어머니의 사랑  (0) 2009.11.20


      284, 소 주천 / 남 백 기화신을 마치면서, 천지간 내리는 것은 밝음의 빛이어라. 빛으로 대지를 적시니 온 누리 웃음소리 들리네. 남 백
.

'선시2, 바람의 길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6, 대 주천  (0) 2009.11.20
285, 온양  (0) 2009.11.20
283, 대맥운기  (0) 2009.11.20
282, 어머니의 사랑  (0) 2009.11.20
281, 환희   (0) 2009.11.20

 

 

      1- 283, 대맥운기 / 남 백 (양신으로 인가를 받고08/08/07) 무심의 공간 사이로 번지듯 밝음 일고 오가는 만상에서 한 호흡 여유를 본다. 누가 이 여유를 함께 즐기리. 고운 빛 누리에 일고 가만히 미소하는 천지를 본다. 남 백
(피아노 팝송)

'선시2, 바람의 길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5, 온양  (0) 2009.11.20
284, 소 주천   (0) 2009.11.20
282, 어머니의 사랑  (0) 2009.11.20
281, 환희   (0) 2009.11.20
280, 여의주  (0) 2009.11.20

  
        282, 어머니의 사랑 / 남 백 헌신 그 사랑 그 뛰어넘는 시공의 벽에는 인간사 다툼은 눈 녹듯 사라질 것이다. 내 몸이라서. 내 살이라서. 주어도 주어도 한정 없는 그리움 너와 나를 따지지 않는 사랑 우주의 근본이요, 삶의 원천이 되어 천년을 흐르는데 의미하지 않아도 이미 하나되어 조화로 흘러서 가네 하늘의 품으로 그 모두를 품어 안는 어머니라는 이름의 하늘, 하늘의 마음은 바로 어머니의 품, 그 사랑마음으로 시작함을 알겠네. 남 백

'선시2, 바람의 길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4, 소 주천   (0) 2009.11.20
283, 대맥운기  (0) 2009.11.20
281, 환희   (0) 2009.11.20
280, 여의주  (0) 2009.11.20
278, 인연의 꽃바람  (0) 2009.11.20

    281, 환희 /. 남백 천지에 햇살 내리니 선계를 내딛듯 발걸음 가볍고. 선 듯 바람 불어 대지를 깨우니 오가는 천지 만상이 그리 곱구나. 천둥 일어 씻어주니 하늘도 온통 푸르고 대지는 푸근한 생명들로 화하니 분분히 날아드는 생명 꽃밭이로다. 내 안으로 밝은 빛을 품으니 활짝 피워 올린 천지간의 환희를 본다....남백

.

'선시2, 바람의 길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3, 대맥운기  (0) 2009.11.20
282, 어머니의 사랑  (0) 2009.11.20
280, 여의주  (0) 2009.11.20
278, 인연의 꽃바람  (0) 2009.11.20
277, 대해로 이르는 길에서....  (0) 2009.11.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