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88, 진리 / 미소향기 사랑은 소리 없이 다가오고 준비 없는 가슴은 그저 아쉬움만 인답니다. 하릴없는 기다림은 이리도 빠르기만 한데 스스로 갈고 닦아 바른 도리로 나아가리라 합니다.. 사랑은 소리 없이 다가오는데 비울수록 맑아지는 마음속으로 가득한 사랑은 그 충만함을 부릅니다.. 훗날 사랑에 목말라 하는 이를 만나면 한 모금 감로로 갈증을 식혀 주리라.



'선시21(여의무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3789, 와식은 비움이다  (0) 2018.12.04
3786, 소유와 무소유  (0) 2018.12.04
3785, 도  (0) 2018.12.04
3779, 고맙다  (0) 2018.12.04
3778, 항상 웃는 이  (0) 2018.12.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