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93, 벗 / 미소향기 언 듯 불어오는 바람에 송골송골 맺힌 땀 식히며 잠시 즐기는 오수~~~ 언 듯 보이는 꿈속에서 찻닢들고 찾아온 이가 있어 반가움에 맞아하니 언젠가 본 듯한 임이 살포시 미소 짓고 서 있네, 어디서 만난 누구였던가.. 그리움이 밀려난 자리에 오랜 전의 만남 하주에 의식하고 나를 보면서 잠시 내면 깊이 한 의식 사이로 여름날의 태양이 나의 몸을 덥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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