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8, 달을 벗 삼아 ...미소향기 도가 있어 좋고 벗이 있어 더욱 정겹다. 청산 홀로 뜬 달 가만히 불러내어 벗 삼아 권커니 잣거니 천지신명과 나누나니 도담 한 자락에 겁 외의 선계를 거닐다가 별과 달과 어울려 날 새는 줄 몰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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