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9, 생명을 귀히 여기며 ... 미소향기 생명이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기에 침해받거나 고통을 주어선 안 된다. 존중받아야 하고 보호받아야 하며 서로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다. 오랜 겁을 윤회하며 비로소 사람의 몸 받았기로 참으로 희유한 은혜 아니던가. 참으로 귀하게 얻은 인과의 열매기에 소중하게 지켜주며 보호해야 하는 것이다. 일체의 생명이 또한 이와 같으니 그 또한 귀중하게 지켜주어야 하리라. 디딘자리 앉은 자리 지나온 자리 조심하고 조신하여 지켜주며 흘러서 가라. 쉽게 내던지는 어두운 말들은 잘 벼른 비수같은 것이라. 한 번쯤은 스스로를 돌아보며 침묵으로 단속함이 좋은 것이니라. 이왕지사 하는 말이라도 곱고 밝고 향기롭게 하여야 하는 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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