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93, 숨결... 미소향기 영겁을 흐르는 물소리는 시공과 시공을 잇는 노래가 되었고 여의무심 흐르는 저 바람 걸림 없는 청정묘법을 일러주시네. 푸른 하늘 흐르는 구름 천상의 묘한 풍광 절로 보이시고 한 숨결 들숨에 천상의 무지개 밝게 걸리었고 한 호흡 날숨에 천년 어둠이 밝음으로 웃음 웃는다. 밝음은 하늘이요, 어둠은 지옥이라. 한 호흡 숨결이 밝은 빛이어라. 이어온 숨결 하나가 하늘과 지상을 잇는 도계의 빛임에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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