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1, 눈빛이 선한이여...미소향기 봄 햇살이 대지를 비취면 누리는 완연한 기지개를 하며 깨어납니다. 그 뉘의 휘파람소리에 가만히 눈을 비비며 하늘을 보는 파랑새의 느긋함 눈빛이 선한 나의 그대를 닮았구나. 하늘진인의 현신이려나., 천지에 봄빛 깨어나듯이 사람과 사람, 자연과 자연답게 살아가다보면 절로 햇살 내리는 동산으로 구름 흐르는 하늘을 향하여 꿈을 키워 가는 이 될 터이지요. 그대여 사랑합니다. 눈빛이 선한 나의 정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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