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8, 삼세인과경 중에서.../ 미소향기 금생에 눈빛이 맑고 얼굴이 밝은 사람은 무슨 까닭인가? 전생에 부처님 앞에서 등을 공양 올렸기 때문이니라. 금생에 용모가 뚜렷하여 단정하고 우아하게 잘난 사람은 무슨 까닭인가? 전생에 향기롭고 좋은 향이나 아름다운 꽃을 불전에 헌공한 공덕이니라. 금생에 즐거움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무슨 까닭인가? 전생에 꽃을 잘 가꾸고 자연을 사랑한 탓이다. 금생에 부모를 모시고 화목하게 잘 사는 사람은 무슨 까닭인가? 전생에 여러 사람과 더불어 한 자리에 앉아 도를 닦고 불경을 청정한 마음으로 읽은 사람이니라.

'여의무심 27' 카테고리의 다른 글

4920, 삼세인과경 중에서.  (0) 2020.06.19
4919, 삼세인과경 중에서  (0) 2020.06.19
4917, 삼세인과경 중에서  (0) 2020.06.19
4916, 염불  (0) 2020.06.19
4915, 삼세인과경 중에서  (0) 2020.06.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