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6, 가을에 묻다.../ 미소향기 가을바람에 웃음 열리면 이 가득한 마음에 무슨 회한 있으랴. 비운 이의 간절함은 가을햇살아래 금빛으로 익어 가는데 가벼운 잠자리의 날개마냥 가볍고 보드라운 오후의 햇살 받으며 빈 그리움 하나 앞세워 흰 구름 되어 떠나는 그곳에는 .. 한 자락 장엄노래 불러주는 이의 한 가득 미소를 저어내시게 하시누나. 이 모두가 하늘의 은혜임을.. 고요 인의 빈 가슴을 가득 적시는 구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미소향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여의무심 28'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08, 불설 천지팔양경 중에 (0) 2020.10.11 5207, 어느 삼매 길에서 (0) 2020.10.11 5205, 마음은 흘러. (0) 2020.10.11 5204 , 한가위 (0) 2020.10.11 5203, 명예 (0) 2020.10.11 + Recent post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wallel Rss Feed and Twitter, Facebook, Youtube, Google+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