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64,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 미소향기 그리움이 새어드는 고요인의 꿈결 속의 여행길 빈 창살을 조심스레 두드리는 봄바람의 나직한 소리를 벗하여 길고 긴 시공을 흐르는 중에.. 꿈속에서 만난 인연 그립다 보고 싶다 말을 하면서 유성처럼 앞만 보고 달려가는 무정한 사람 산안개 휘돌아 산골짜기를 메우고 유난히 푸른빛으로 다가오는 별 하나 반짝이는 눈동자를 마주하는 지난 그리움의 인연을 만나네, 할 말을 잊은 나그네의 하소연이라. 살포시 안아주면서.. 그대를 사랑한다 말해 주세요...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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