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9, 바람의 향기 / 남 백 천상을 흐르는 바람도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했었나. 꽃동산을 지나니 향기를 품고 시궁창을 지나면 악취를 품는다 했는가. 그대여 묻노니, 그대 가는 길에 무슨 향기를 품고 싶은가. 선의 향기를 품을 것인가. 악취 풍기는 악행으로 살 것인가.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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