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6, 염화미소 ./ 남 백 꽃은 어김없이 피어나 동산 가득 붉게 산안개 피웠거늘 어제의 한낮에는 홍매백매 어지럽게 열리더니 연분홍 진달래의 수줍게 웃음 터트리는 산하에는 하늘도 봄 색이 짙었나. 새벽노을 저리 붉게 타는 것을 보면.. ** 붉게 타는 새벽노을을 보면서 가만히 미소를 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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