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9, 너를 위하여 / 남 백 고요의 달빛 흐르는 밤 창문을 두드리는 바람의 기척 여름밤은 그렇게 흘러 고요를 이루는 야심삼경 뒤척이며 찾아든 그 고요의 공간으로 하늘이 가만히 자리하고 흐르는 별을 불러 앉힌다., 허허롭게 웃고 있는 달빛 온 몸 가득히 받으며 그대의 애틋함 모두를 한 마음 자애심 불러 너를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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