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4, 미소향기 / 자유, 있는 그대로의 천진한 표현 아닌가. 가미 되지 않은 한 조각 그윽한 향기 내 안에 잠이 든 고요인의 진아, 거침없이 흐르는 강 삼매 속 그윽한 표현이라. 잠든 우주에 살며시 띄어 보낸 선인의 사랑 이야기는 향긋한 바람이 된다던가. 달관한 이의 여유 그것은 사랑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우주 삼라를 아우르는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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