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1, 正定정정 바른 집중 / 미소향기 지행 마음에 선의 씨앗을 심으니 봄이라 움 트고 싹을 틔우더라. 바람으로 물 주어 햇살 비취니 하나 둘 입새 돋아 꽃을 피워 올리네. 향긋한 향기 세상을 보듬고 삼라만상 모두가 그 향기에 취하누나. 바람과 햇살의 정성 고요 삼매 가는 길의 참된 벗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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