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1, 그대여 / 미소향기 지행 그대가 진정 수행자라면 선과 악이 존재 하지 않을 때까지 정신 나간 미친놈이듯이 일념정진하고.. 나의 내가 사그라져 바람처럼 가벼워 질 때까지 아집과 교만으로 가득한 나를 비워내어라. 그리고는 흐르는 물이 되어라. 눈과 마음으로 인식하는 모양과 그림자에서조차 흔들림 없고... 자유로울 때 살며시 眞如진여를 들여다보라.. 지금껏 공개하지 못했던 비밀 글 중에서... 날마다 좋은 날 이루소서..미소향기 지행 _()_


'선시19(무위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233, 古謠寂寞 고요적막  (0) 2015.06.11
3232, 화가  (0) 2015.06.11
3230, 적정  (0) 2015.06.10
3229.日日是好日  (0) 2015.06.10
3228, 너는 누구인고?  (0) 2015.06.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