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2, 새벽노을 / 미소향기 지행 그 뉘의 간절한 발원으로 저리 붉게 꽃을 피워 올리시는고. 새벽을 여는 이의 한마음 누리를 향하여 금빛 웃음 웃어주고 솔가지 사이사이로 금빛이슬 안개 되어 쏟아져 내리고 반야를 일군이의 가슴에는 금선의 환한 미소가 해맑게 걸리었다.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날마다 좋은 날 이루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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