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7, 마음 / 미소향기 지행 마음, 그 고요 속 자유자재여 굳이 그 모습을 말하노니 억겁시공을 찰나로 부리고 천만형상을 뜻대로 그려내나니 부족함 없는 一體요, 거침없는 향기바람이어라. 팔만사천 경계가 되었다가 일순 흔적 없이 사그라지는 것 보고 듣고 느끼되 결코 머물지 않느니라.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선시20(무위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479, 아미타불을 만나러  (0) 2016.01.22
3478, 망상  (0) 2016.01.22
3476, 고요 마음  (0) 2016.01.22
3475, 福德  (0) 2016.01.22
3474, 삶의 敍事詩서사시  (0) 2016.01.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