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9, 내게 주어진 만큼만 / 3, 8 미소향기 세상의 부귀영화 많다고 하지만 여유로 넉넉하게 인심 나누며 가진 것 미미하여 비록 적고 소담할지라도 이만함의 만족으로 대신하려네. 걸림 없는 웃음소리 믿음으로 일구는 살림살이 여유로 오고가는 덕담도 나누며 하늘이 주신 이 곳간에 그대라는 나무를 심어두고 물 주어 가꾸며 한 송이 연꽃 피우렵니다.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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