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8, 내 아내의 늴리리야 /2,2 미소향기 내 아내의 이름은 최 정선이다. 아내에게는 마술의 주문이 있다. 아침에 기지개 하며 일어나서도 기분 나뿐 일 있어도 뉠리리야를 부른다. 그것으로 기분을 업 하는 데는 최상의 효력을 나타내는 촉진제다. 내 아내는 그렇게 기분 전환을 한다. 마치 마력의 힘으로 주변의 기운을 바꾸듯이 그렇게 마력 아닌 마력을 마구 뿜어낸다.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마치 내가 돌아가듯이 좋은 기분으로 전한이 된다. 그리고 가벼이 미소를 지으며 노래를 흥얼거린다.. 그것이면 족한 것이라. 이 풍진세상을 살아가는 최상책의 祕技비기요, 효과만점의 참고서 아닌가. 내 아내의 릴리리야는 바로 힘듦을 즐거움으로 어둠을 밝음으로 환원하는 마술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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