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2, 보아라2 / 미소향기 보아라. 명색이 하늘공부를 하면서 하늘을 모른다면 그 또한 무슨 형태이며 미미함에 갈피를 못 잡고 허둥지둥 하는 꼴이라니 자신의 의지 하나 바로 세우지 못함이니 스스로 지은 덕을 소멸하고 있음을 왜 모르는가. 보아라 웃고 즐기며 밝게 살라. 대해 같이 큰 마음으로 주변과 화합하라. 나를 낮추고 그들과 보조를 맞추어 주어라., 본래 진리란 낮고 보잘 것 없는 곳에서 파릇파릇 새 움이 돋아나는 법 너를 나와 같이 사랑하며 손을 내밀고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뛰어 갈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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