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18, 천지인 / 미소향기 천지인 경계를 벗어나면 만상에서 자유롭고 의식하지 않으니 나 홀로 여여함이라. 빛으로 흘러도 못가는 시공을 잠시 한 마음으로 오갈수 있음을 아나니 의수단전 수련 뒤의 푸른 창천을 바라보니 나의 마음은 이미 선바람 이려라. 푸른 하늘을 마냥 흐르고 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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