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6,一心 ...미소향기 고요를 흐르는 여행길은 이어지고 천년의 명세를 되새기는데 한 마음 숨결 따라 명경지수 맑은 물에다 한 점 바람의 여유를 보태리니 흐르는 천냉수, 그기에 땀방울 흘러드니 대해를 이루는 의미 또한 깊어지고 세상사 흐리거나 맑거나 모두가 내 안의 내가 보는 관점의 차이라서 마음에 부는 바람의 세기에 따라 흐렸다가 맑았다가 한다네. 주변과 나누면서 사랑도 하면서 넓게 보는 눈을 떠라 하시네. 마음을 닦는 자, 그 누구라도 나를 낮추어 물과 같이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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