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2, 부처의 행으로... 미소향기 무릇 뜻을 세워 하늘에 들고자 하였으니 본래의 존귀한 내 면목을 찾아야 하리라. 모자람 없는 여유로움의 옷을 걸치고 해맑게 웃는 얼굴로 세상을 밝게 나누는 행이라서 모자라지 않으니 세상을 모두 소유하였고 아무른 탐심이라도 일지 않는 이 풍요로움을.. 그대와 나를 잇는 대자비의 품이라 하리라. 아! 알 수 없어라. 영겁을 휘돌아 이제야 만나는 그 인연을.. 깨달음 하나로 매달리며 걸어 온 길 이제 하나로 가는 천지인삼재지도를 따라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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