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2, 그 곳에는(청학동)...미소향기 그 곳 그 마을에는 흰 옷을 입은 이들이 하늘을 나는 푸른 학이 되어 창천을 훨훨 나는 이들이 살아간다네. 세속에서 절로 멀어지니 선계를 지키는 신선의 삶 지리산 甘露감로 받아 한 잔 차를 내니 천상신명의 도란도란 이야기 들려오고 운무의 바다 점점이 떠 있는 청솔가지에 푸른학의 춤사위 곱게도 펼쳐지면 단군왕검 개천 이야기 가슴으로 흘러드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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