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4, 꽃... 미소향기 흰 구름 모여들어 푸른 바람 노니는 그곳에는 아름다운 이의 웃음소리 천산을 휘도는 바람이 되었고 합장 속 간절한 기도는 여명을 깨우는 밝은 해가 되었다. 천지를 깨우는 꽃 한 송이 말없는 대자비 그 향긋한 품을 여니 천지가 숨결을 토해내고 그 안에서 창생의 몸짓으로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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