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35, 차를 내어...미소향기 은한삼경 길게 내리는 저 달빛으로 벗을 삼아서 청산 흐르는 물 길러 묵혀 둔 한 잔 차를 다려내어 고요신명들 불러다가 도란도란 이야기로 함께 차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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