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37, 나무승.../ 미소향기 셋째는 승가를 생각하여야 한다. 즉 그들을 공경하고 가까이하며 의지하여 지혜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부처의 제자 중에서는 수다원으로 향하는 이도 있고 사다함을 증득한 이도 있으며 아나함으로 향하는 이도 있고 아나함을 증득한 이도 있고 아라한을 향하는 이도 있고 아라한을 증득한 이도 있다. 이것을 성문사과의 장부라 한다... 그들은 다 계율을 성취하고 선정을 성취하였으며 지혜를 성취하고 해탈을 성취하였으며 해탈지견을 성취하였으며 현생의 덕과 행을 갖춘 이들이다.‘ 그러므로 천상과 천하의 거룩한 이들이고 복 밭인 그들에게 합장하여야 한다. 이렇게 승가를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음과 나쁜 뜻과 성내는 습관이 모두 없어지고 기쁜 마음이 저절로 생겨 승가의 업을 즐거워하게 된다. 마치 고운 재로 옷을 빨면 더러운 때가 없어지는 것처럼 재를 지내며 승가를 생각하는 사람은 그 덕이 그와 같아서 사람들은 그를 보고 모두 좋아하고 미더워 하느니라... 나무승

'여의무심 27' 카테고리의 다른 글

4939, 하늘을 생각하라  (0) 2020.06.19
4938, 청정계율을 생각하다.  (0) 2020.06.19
4936, 나무법.  (0) 2020.06.19
4935, 나무불  (0) 2020.06.19
4934, 임께로 가는 길에서  (0) 2020.06.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