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38, 청정계율을 생각하다.../ 미소향기 넷째는 계율을 생각하는 것이다. 즉 몸으로 부처의 계율을 받고 일심으로 그것을 받아 가지되 이지러지게 하지 않고 범하지도 않으며 흔들리지도 않고 잊지도 않아야 한다. 잘 세우고 삼가 보호하며 지혜로운 사람의 칭찬을 받으며 후회하는 일이 없고 바라는 것도 없이 평등하게 사람을 가르쳐야 한다. 이렇게 계율을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음과 나쁜 뜻과 성내는 습관이 모두 없어지고 기쁜 마음이 저절로 생겨 계율의 업을 즐거워하게 된다. 마치 거울을 닦으면 때가 없어지고 환히 밝아지는 것처럼 재를 지내며 계율을 생각하는 사람도 깨끗하기가 그와 같아서 사람들은 그를 보고 모두 좋아하고 미더워하느니라...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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