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42, 仙作 (신선의 작품)../ 미소향기 마음을 열고 하늘을 보면 그 넓이가 한량없어서 사람의 짧은 식견으로는 과히 그것을 헤아릴 수 없음이네. 이 마음에 우주를 담고 밝음의 빛으로의 승화를 한다면 과히 마음의 잣대로서 그 광활한 넓이를 잴 수 있지 않겠는가. 비록 인간의 육신을 가진 처지라지만 이 마음을 자연으로 화하다보면 그 넓이는 과히 우주를 안을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 누가 있어 절대적인 신이요, 창조주의 길을 일러 주리요. 한 마음에 우주조화를 품고 자연을 사랑하는 품을 열어 안는다면 이가 과히 변함없는 절대적인 신명의 삶이 아니려나. 그대 구도자여 천하의 넓이를 재워 보아라. 또 하늘 위에 또 무엇이 존재하는 가를 알아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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