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54, 팔양경을 독송하며.../ 미소향기 지난 겁 쌓인 업의 흔적들을 가만히 놓아 보내는 의식이요, 대자비의 원력 빌어 주변을 정히 하여 신명의 길을 가려 함이라네. 미묘한 법문 독송하는 시각 환희로운 충만함이 마음에 그 어느 어둠이라서 드리울 것인가. 천지가 밝아지기를.. 인연들의 행복한 미소를 기리며... 일체 사악함이 소멸되기를... 참회하며 기도하는 이 마음 수승한 법을 따라서... 코로나19의 완전 소멸과... 인연들의 웃음꽃 피우시기를... 남과 북의 통일을 기원하며... 이 세상이 밝아지기를 발원 하나이다.

'여의무심 27' 카테고리의 다른 글

4956, 염불  (0) 2020.06.25
4955, 고요한 밤이 오면  (0) 2020.06.25
4953, 비 오는 날에는  (0) 2020.06.25
4952, 그 시공의 강에는.  (0) 2020.06.25
4951, 연화동산에는  (0) 2020.06.25

+ Recent posts